도시형생활주택, 과연 아파트 대안이 될 수 있을까?
아파트 공급의 공백 메운다? 면적 확대된 도시형생활주택의 명암 수요 없는 공급은 또 다른 미분양 부른다… 실패하는 주택정책의 전조 “아파트보다 빠르게, 하지만 아파트만큼 살기 좋은 집은 없을까?” 정부는 이 물음에 ‘도시형생활주택’이라는 대안을 다시 꺼내 들었다. 최근 주택법 시행령과 관련 규칙이 개정되면서, 도시형생활주택의 전용면적이 85㎡까지 확대되고 편의시설 기준도 강화되었다. 이는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아파트 공급이 단기간에 어…